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Phone 4/논란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안테나 게이트 == iPhone 4의 수신율 저하 문제다. iPhone 4의 안테나가 위치한 측면 금속 부분을 쥐어 잡거나 iPhone 왼쪽 밑 부분을 손가락으로 갖다 대기만 해도 '''통화 불능 상태'''까지 심각하게 수신율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불거지는 와중에 한 사용자가 이 문제점에 대하여 [[스티브 잡스]]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냈는데 그의 답변이 "거길 피해서 잡아라"라는 몇 개의 단어 뿐인 성의 없는 말이었고 Apple Store에 보낸 공문 등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일파만파 커졌다. 이것 때문에 생긴 [[드립]]이 Apple의 슬로건 Think different를 비튼 Grip different(...)였다. * 공문의 내용 > 수신불량 이슈에 관해서는 A/S 해주지도, 언급하지도 말고, 범퍼 제공 약속도 하지 말라. > 해결책 상담만 해주고 아이폰 4가 역대 Apple 휴대폰 중 수신율이 제일 높다는 걸 인식시켜라. > 문제가 되는 부분(왼쪽 하단)을 건들지 말라고 해라. '잡스가 추천하는' 올바른 iPhone 4 사용 방법. [[파일:attachment/d0139837_4fbdca033b49d.png]] 또한 블룸버그에서 'iPhone 제작 시 엔지니어가 안테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으나 무시되었다'라는 기사를 낸다.[* 스티브 잡스는 '그런 일은 없다' 고 부정했다] 급기야 미국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컨슈머 리포트에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iPhone 4를 추천할 수 없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만다. 결국 버티다 못한 Apple은 전례가 없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잡스도 성질 좀 [[찍지마|뻗쳐서]] 안테나 엔지니어를 죄다 잘라버린 건지 애플이 2010년 6월 23일 자로 안테나 엔지니어 구인 공고를 하는 게 확인되었다(...).[* 실제로 하드웨어 설계 담당 부사장이 이 사건으로 물러났다.] 다음은 Apple이 연 [[https://www.youtube.com/watch?v=ijy8KvRVdyQ|기자 회견]]의 주요 내용 * [[http://www.youtube.com/watch?v=VKIcaejkpD4|아이폰 4 안테나송]]으로 자학개그 * 우리는 완벽하지 않고 스마트폰도 완벽하지 않다. * 다른 회사 스마트폰 또한 전파 수신에 약한 부분이 있다.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옴니아 2 안테나 문제 시연 * iPhone 안테나 문제로 실질적인 불편을 느끼는 사람은 적다. 안테나 이슈로 고객센터에 전화 온 비율은 0.55%, 환불 요청 수치는 1.7%. 3GS는 6%, 통화 끊김은 iPhone 3GS 대비 1% 이하. * [[지랄|'''우리는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 그냥 범퍼를 주면 안 되나요?라고 하더라. 드리겠다. 범퍼 무상 제공, 30일 내 환불 수수료 면제. * 전파관련 돈 투자 많이 한다. Engadet 기자 전파 테스트 실 투어 * Apple이 게시한 [[http://www.apple.com/antenna/|안테나 해명 페이지]] / [[http://www.apple.com/kr/antenna/|한국어판]]의 글은 더 이상 열람할 수 없다. 공홈이 연대기도 아니고, 더 이상 판매하지도 않는 제품이라 글을 지웠는지, 아니면 공식 홈페이지가 몇 번이나 격변(...)을 거치는 과정에서 삭제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Wayback Machine]] 에는 남아있다 ([[https://web.archive.org/web/20110927024645/http://www.apple.com/antenna|영어]], [[https://web.archive.org/web/20111011092226/http://www.apple.com/kr/antenna/|한국어]]) 작고한 [[스티브 잡스]]가 직접 작성한 칼럼 “Thoughts on flash”도 202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까지 남아있었지만 [[어도비 플래시]]가 서비스를 종료하자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여겼는지(…) 결국 글이 내려갔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얘기도 있다. 평소 디자인에 대한 고집이 강한 스티브 잡스가 이렇게 만들면 안 된다는 어떤 엔지니어의 충고를 무시하고 애초에 이렇게 디자인한 조니 아이브와 함께 그냥 밀어붙였다는 소문이다.[* 전기문에서도 이와 관한 내용이 있으나 전기문이란 것 자체가 자기중심적으로 써져 있는 것이기에...] 사실 엔지니어 본인과 연락이 안 되기 때문에 확인은 안되고 있지만 안테나 엔지니어를 새로 영입하더라도 iPhone 4의 디자인 때문에 수신율에 영향이 생긴 것이라면 디자인의 변경이 불가피하다. 발표 내용이 대체로 맞긴 하나 완전히 물귀신 작전이라서 지적 당한 경쟁사는 웃기지 말라고 까고 일부는 후발주자 주제에 건방지다고 까고... 그리고 결국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았다. 위에서 말했듯이 컨슈머 리포트 또한 하드웨어적으로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추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단일 기종을 출시하는 Apple에서 그 단일 기종이 문제를 일으킨고 자존심 챙기느라 초동 대처를 제대로 못 한 셈. 즉 Apple로서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제2의 [[토요타]] 사태라는 평까지 나오기도 했다. 사용에 문제가 없어도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이를 사전에 알리던가 인정하는 자세를 보여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으며 게다가 이건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큰 실책을 했다. 당연한 수순으로 한국에서도 데스 그립 현상의 제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아이폰뿐만 아니라 타 업체 타 기종에서도 데스 그립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iPhone이 아닌 다른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은 설명서에 데스 그립에 관한 내용을 넣어 두었기에 문제가 적다.[* iPhone의 설명서엔 없다.] 또 대부분은 iPhone만큼 심각한 수준도 아니고 그런 현상도 보기 힘들다. 거기에 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데스 그립 방지책이라고 내놓은 범퍼 무료 제공조차 2010년 9월 30일까지는 전원에게 무상 제공되지만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91214032142367&outlink=1|그 이후에는 데스 그립 현상이 발생하는 사람에 한 해 지급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출시 극초기 시점에서는 무료로 범퍼를 받을 수 없었다. iPhone 4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범퍼 신청' 앱에는 대한민국이 빠져 있으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3&newsid=01623606593099792&DCD=A01404&OutLnkChk=Y|#]] KT 측에서는 Apple에 문의하라며 발을 빼고 있는 입장이고 애플 코리아 측에서는 본사에서 지령이 오지 않아서 대답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것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iPhone 4가 우리나라에 출시될 때가 iPhone의 A/S가 KT에서 애플코리아로 이관되는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A/S 업무가 혼란한 때에 출시되다 보니 정책 결정이 늦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결국 A/S가 완전히 이관되고 나서야 한국에서도 범퍼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 앱으로 편하게 배송까지 해 준다는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애플코리아의 A/S 협력 업체인 대우 일렉트로닉스에 방문하여 신청하고 방문해서 수령해야 한다.(...) 게다가 제품 준비 기간도 약 2주가량... 참고로 무료 제공 범퍼는 검은색밖에 주지 않으므로 다른 색으로 하고 싶으면 구입하는 수밖에 없다. 후속작 iPhone 4s에서는 외형적 디자인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스테인리스 안테나를 두 부분으로 나눠서 상황에 따라[* 즉, 현재 안테나에서 데스그립 증상의 징후가 확인되는 경우를 뜻한다.] 능동적으로 수신 안테나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데스그립을 완전히 해결했다. 훗날 [[절연띠]]라는 것을 도입하여 수신불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iPhone XS|8년 후]] 또다시 [[iPhone XS/논란 및 문제점#s-2.1.5|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물론 같은 데스그립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안테나 수신율이 떨어지는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